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2월 27일(수) 10시에 2023 인천광역시 노사민정 지역 노동현안 토론회를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 인천광역시 박창호 시의원을 비롯해 인천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산별대표자 및 위원장,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제, 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이어졌으며 주제 발제는 ‘산업안전 보건정책 방향과 인천지역 노사민정 역할’이라는 주제로 채수현 인천경영자총협회 안전이사가 진행했다.

 

이어 토론 시간에는 발제된 주제를 노사발전재단 이주용 과장이 좌장으로 토론자로 성민석 공인노무사, 최수준 노사발전재단 부소장, 손미숙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인천상담소 소장, 구한별 전국공공연맹 인천본부 기획부장, 이대경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사무관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노동자들의 근로여건 및 권익향상의 발판이 되는 건설적인 토론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아울러 노사가 상생하고 더욱 굳건한 연대로 화합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인천광역시의회 박창호 시의원은 “인천광역시의회 또한 노사 간 대화 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