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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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24-04-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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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김영국)는 4월 18일(목) 11시에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경사노위와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에서는 김영국 의장과 산별대표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사노위에선 김문수 위원장과 이윤영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측은 공무원‧교원 노동조합의 근무시간면제(타임오프) 논의가 시작될 수 있도록 경사노위에서 공익위원 선정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과 관광서비스업계의 외국인 고용허용의 실효성에 대해 논의하자는 의견 그리고 국민연금 수령나이와 정년연령 차이로 인한 소득공백에 대해 논의하자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에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로 다뤄져야 할 노동‧경제‧사회 의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공익위원 선정 문제 해결과 외국인 고용허용의 실효성, 그리고 국민연금 문제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대화도 있었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은 항공‧항만물류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천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항공‧항만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등을 노사정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고 노사정이 함께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