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의 축제’…제25회 인천광역시 근로자 종합예술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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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23-10-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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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수봉문화회관과 청라복합문화센터 블루노바홀에서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김영국)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인천광역시 근로자 종합예술문화제’가 개최됐다.

미술, 사진, 문학, 음악, 일반가요, 노동문화(풍물, 율동, 노동가요)의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제25회 인천광역시 근로자 종합예술문화제’에서는 각 분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30여 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청 조인권 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이명규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박창호 의원, 인천경영자총협회 등 내외빈을 비롯한 수상자,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은 “바쁘고 고된 일상생활 속에서 ‘제25회 인천광역시 근로자 종합예술문화제’를 위해 작품을 출품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발전된 축제로 근로자 종합예술문화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인천광역시 근로자 종합예술문화제는 노동자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사기진작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행사로 인천지역의 명실상부한 노동자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김연호 인턴기자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