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인천광역시 근로자 종합예술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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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23-10-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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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김영국)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인천광역시 근로자 종합예술문화제>가 10월 17일(화) 수봉문화회관과 청라복합문화센터 블루노바홀에서 개최됐다.

 

미술, 사진, 문학, 음악, 일반가요, 노동문화(풍물, 율동, 노동가요)의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제25회 인천광역시 근로자 종합예술문화제>에서는 각 분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30여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수봉문화회관에서 작품전시회 개막식을 축하하는 커팅식이 개최되었고 참석한 내빈들은 사진과 미술분야의 수상작품을 관람하였다. 오후2시에 개최된 종합행사에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청 조인권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이명규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박창호 의원, 인천경영자총협회 등 내외빈을 비롯한 수상자, 시민 500여명이 참석하였고 식전행사로 각 부문별(풍물, 음악, 문학) 대상 수상자의 공연과 가요부문 참가자들의 열띤 공연, 그리고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은 “문화 예술은 현대지식정보사회에서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창의력, 창조성의 근원으로서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의 추구는 근로생활의 질을 높이고 노동과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 한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생활 속에서 ‘제25회 인천광역시 근로자 종합예술문화제’를 위해 최선의 작품을 출품해주신 참가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발전된 축제로 근로자 종합 예술문화제를 만들어 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인천광역시 근로자종합예술문화제는 노동자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사기진작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행사로 인천지역의 명실상부한 노동자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