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사랑의 농촌 일손돕기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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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24-07-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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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사랑의 농촌 일손돕기 행사” 펼쳐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김영국)은 28일(금)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포도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 고기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인천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 정영숙 관장, 인천노동권익센터 서흥원 센터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새벽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포도봉지 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가 진행된 포도 재배 농가는 “농사는 시기가 중요한데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발적으로 일손을 도우러 와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은 “많은 농가가 인력난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 활동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