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제62년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3-09-07 14:3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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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제62년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18대 의장선거 김영국 현 의장 당선”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의장 김영국) 제62년차 정기대의원대회가 31일 오전 10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대의원대회는 2019년 정기대의원대회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는 선거인대회로 내외빈 없이 부득이하게 자체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로 모범조합원 표창, 2부 대의원대회와 제18대 의장 선거, 임원(부의장, 사무처장, 회계감사) 및 운영위원 선출투표가 진행되었다.

김영국 의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 19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지금, 노동계는 또 다른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며 “정부의 노동개악 맞서기 위해서 노동계의 단결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로 본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보고, △회계감사 보고, △2022년도결산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안),△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4만 조합원의 임단투 승리와 대정부 노동개악 저지투쟁에 힘찬 결의의 장이 되었다.

18대 의장선거는 현 의장인 김영국 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다. 이후 실시된 임원 및 운영위원 선거에서는 인천환경공단인 노동조합 고기수 위원장이 신임 사무처장으로 선출되었다.

당 본부 김영국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신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노사민정 사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노동계로, 정의로운 시대전환에 앞장서겠다.” 고 하였다.